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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6년 만의 최고기관 대회, 김정은 총비서 시대 열릴까
북한이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5월 6일 연다. 1980년 10월 제6차 당대회 이후 36년 만의 당대회다. 북한은 철저한 당 우위 국가체제여서 당대회가 최고기관이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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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북한·중국의 기묘한 애증사
1956년 김일성 정권 당시 ‘종파사건’으로 중국과 긴장관계 시작… 정상외교로 양국관계 유지해왔지만 베이징 발 대북 영향력의 실효성은 미지수중국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안정을 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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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도 겸임하는 듯”
북한 전문가인 자유민주연구원 유동열 원장이 31일 “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가 정찰총국장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유 원장은 “인민군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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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박 입항, 중국 첫 거부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박의 입항을 처음으로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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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면 벌칙, 악착같이 타는 버스·지하철은 “지옥”
최근 평양 시내에선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로 많은 차량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영파이오니어 투어스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 29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 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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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동결 강경책 뒤엔 김영철…8년 전에도 철수 협박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가운데 앞)이 2014년 6월 군이 직접 만든 놀이시설인 급강하 물미끄럼대(워터슬라이드) 생산 공장을 찾았다. 최측근인 최용해 당 비서(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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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2000년 이전으로 후퇴…한반도 '신냉전'으로 들어서나
남북관계가 2000년 이전으로 돌아가나.정부가 10일 발표한 개성공단 중단은 그나마 남아 있던 남북관계의 최후의 보루마저 닫아 버렸다. 중국·러시아에 대북 제재를 요구하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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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벗고 김정은 옆자리 앉은 北 김영철…통일전선부장 인증
김영철(맨 오른쪽)이 군복 아닌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인민군 정찰총국장에서 통일전선부장 및 당 대남담당비서를 맡은 사실을 북한이 우회적으로 확인한 셈이다. [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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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와대 “김정은, 관계개선 의지 없다” 결론
정부는 지난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북한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이 연내에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익명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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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3)] 새로운 권력의 탄생③
김정은 제1위원장이 2012년 9월 완공을 앞둔 평양민속공원을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10년 9월 당대표자회를 통해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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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공작 총책이 대화 창구까지…남북 빙하기 맞나
매파인 김영철 북한군 정찰총국장이 통일전선부장에 임명됐다고 정보당국이 밝힌 가운데 향후 남북 관계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경색된 남북관계가 더욱 얼어붙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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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양건 후임 통일전선부장에 지뢰 도발 김영철
김영철(사진) 북한 인민군 정찰총국장이 대남 업무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장(통전부장)에 임명됐다고 복수의 대북 정보 소식통들이 전했다.북한 통전부장은 지난달 말 김양건이 교통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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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양건'에 군부 강경파 김영철 정찰총국장 임명된 듯
지난달 말 교통사고로 숨진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후임에 대남공작 총책이자 군부 핵심인 김영철 인민군 정찰총국장이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정보 당국자가 18일 밝혔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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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절룩거리던 최용해 다리, 눈에 띄게 가늘어져
북한 청년중앙회관에서 지난 15일 열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창립 70돌 기념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 중인 최용해(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노동당 비서. [사진출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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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폭실험' 직전 김정은이 긴급투입한 해결사 이만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수소폭탄' 실험 직전 해결사를 투입했다. 지방관료로 경제문제에 정통한 이만건(71) 노동당 중앙위원이 주인공. 이만건은 2010년부터 군수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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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기 재개, 박 대통령이 결정했다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수소폭탄 실험이 8·25 남북합의에 명시 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인 ‘비정상적 사태’에 해당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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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사망
안경호(86)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사진 중앙포토]북한의 안경호(86)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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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김양건 사망, 군용 트럭과 단순 교통사고 때문인듯"
북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인에 대해 다양한 설이 나오지만 정부는 단순 교통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31일 밝혔다.정부 소식통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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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김양건 빈소 조문해 "함께 할 일 많은데…" 시신 사진도 공개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양건 당 대남 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빈소를 조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김 비서는 북한에서 대남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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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사망 발표 3시간 만에 ‘김양건 조전’
정부는 30일 김양건(73·사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망과 관련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하는 전통문을 보냈다. 홍 장관은 전통문에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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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무리수 막을 인물 사라져 남북대화 경직 우려”
올핸 8·25 남북 합의 주도 김양건은 김정은 시대 들어서도 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며 승승장구했다.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8월 25일 남북 고위 당국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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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데자뷔 … “지도자와 식사 땐 직접 운전, 음주 가능성”
김용순김양건과 김용순. 두 사람은 각각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최측근이다. 대남담당 업무를 총괄한 노동당 비서도 앞뒤로 지냈다. 김양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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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김양건 사망에 공식 조전 보내기로…홍용표 장관 명의
[김양건 사진=통일문화연구소]정부가 북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사망에 대해 북한에 공식 조전을 오전 10시40분에 보냈다. 명의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으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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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양건 국장 '3일장'으로…조문도 5시간만 허용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북한은 지난 29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장례를 3일간의 국장으로 치른다고 30일 밝혔다.북한 관영